푸틴 이혼…누리꾼들 “염문설 사실?”

입력 2013-06-0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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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스캔들 상대 알리나 카바예바에 관심 집중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부인 류드밀라 푸틴의 이혼소식에 국내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 부부는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열린 발레공연 ‘에스메랄다’를 함께 관람한 후 러시아 국영 24TV를 통해 이혼 결정을 발표했다고 6일(현지시간) 영국 BBC가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과 류드밀라 여사는 결혼 30주년을 몇 주 남기고 이혼에 합의한 것으로 그동안 별거설이 나도는 등 둘 사이가 심상치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푸틴 대통령의 이혼 소식을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당사자들만의 고민이 있었을 것”“이혼을 당당히 공개하다니 용기가 대단하다”는 등 대통령을 옹호하는 의견을 내놨다.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현직 대통령이 이혼을 하다니 놀랍다”또는 “이혼사유가 푸틴 대통령의 염문설과 관련된 것이 아니냐”는 등 추측이 잇따랐다

한편 푸틴 대통령은 지난 2008년 31년 연하인 리듬체조 금메달리스트이자 정치계에 입문한 알리나 카바예바와 결혼 스캔들에 휩싸이기도 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 염문설을 강하게 부인해왔으나 이혼발표와 함께 알리나 카바예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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