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시크한 매력 담은 흑백 화보 공개… 여성팬 '두근두근'

입력 2013-06-0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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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룩)
그룹 B1A4(비원에이포)가 새로운 매력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B1A4는 매거진 퍼스트룩 6월호 화보를 통해 ‘백 스트리트 보이즈(BACK STREET BOYS) 콘셉트로 아방가르드한 패션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멤버들은 차분하면서도 우수어린 표정과 포즈로 시크하면서도 매니시한 룩으로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하는 순간을 연출했다. 특히 다양한 표정과 눈빛, 모델 못지않은 포즈로 시크, 댄디, 매니시 등 다채로운 스타일의 룩을 완성했다.

B1A4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5개월 만에 발표한 미니 앨범 ‘이게 무슨 일이야’가 지상파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기분 좋은 나날을 보내고 있는 행복한 기분을 전했다.

멤버 바로는 “1위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 큰 성과라 생각했기 때문에 따로 수상 소감을 준비하지 못했다. 막상 1위를 하니깐 눈물만 났다”라고 말했다. 가장 눈물을 많이 흘린 신우는 “1위하는 순간을 듣는 순간 눈물부터 나고 그 동안 연습했던 시간이 떠올랐다”고 회상했다.

또한 멤버들은 진영이 작사, 작곡한 타이틀곡 ‘이게 무슨 일이야’를 처음 들었을 때의 느낌도 솔직하게 고백했다. 멤버 산들은 “엄청 특이했다. 처음부터 ‘야 너 똑바로 말해’ 이런 내레이션이 나오니깐 식상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바로는 “새로운 맛이 나는 음식을 먹고 난 후 계속 먹고 싶은 느낌처럼 예상을 빗겨가는 노래였기 때문에 들을수록 매력적이었다”고 진영을 추켜세웠다.

특히 멤버 전원이 이번 앨범 디렉팅에 참여한 소감에 대해, “직접 디렉을 해보니 곡에 대한 이해력이 늘더라. 가수의 입장뿐 아니라 곡을 만드는 사람의 입장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인 것 같다”며 진지한 뮤지션의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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