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금강산 관광 재개’ 기대감에 현대그룹주 급등

입력 2013-06-0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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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대화가 급물살을 타면서 금강산 관광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세다.

7일 현대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현대상선은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1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 또한 급등세다. 현대엘리베이터는 11%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금강산관광지구 내 금강산 아난티 골프&온천 리조트를 보유한 골프장 운영업체 에머슨퍼시픽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지난 6일 북한이 남북 당국자 간 회담을 전격 제의해오자 우리 정부는 곧바로 장관급 회담을 오는 12일 서울에서 열자고 역제의했다.

2008년 금강산관광 사업 중단에 이어 최근 개성공단까지 폐쇄되면서 위기에 몰렸던 남북경협 사업에 숨통이 트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현대아산은 당국 간 합의만 이뤄지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개성공단 및 금강산관광 사업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이날 오전 각각 지도부 회의를 열고 개성공단 정상화와 금강산관광 재개 등을 위한 남북 당국간 회담 지원 대책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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