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정무장관 부활’, 실현가능성 높지 않아”

입력 2013-06-05 16: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청와대가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정무장관 부활’ 제안에 대해 “당장 실현될 가능성이 높아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5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 원내대표의 전날 정무장관 신설 주장과 관련, “청와대와 논의된 사안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이 수석은 “중요한 제안이고 정치권에서 얼마든지 의견이 나올 수 있다”면서도 “지난번 정부조직 개편안에서 필요한 것들은 많이 반영됐기 때문에 당장 급하게 논의될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유보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또 “현재 청와대와 정부도 모두 축소된 상태에서 운영되고 있다”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시도도 하지 않고 벌써부터 작은 정부를 바꿀 수 없지 않냐”고 반문했다.

최 원내대표는 앞서 4일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여야 간의 노력과 함께 청와대와 정치권의 원활한 소통도 중요하다”며 “정치를 회복하고 청와대와 국회 관계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정무장관제의 부활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정무장관은 ‘작은 정부’를 지향하는 김대중 정부 시기 폐지됐다가 이명박 정부가 출범하면서 ‘특임장관’이라는 이름으로 부활했다. 그러다 ‘특임장관제’는 박근혜정부 출범 초 정부조직법 개정을 통해 다시 폐지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신학기 소비도 양극화...“비싼 가방은 백화점서” vs “소모성 학용품은 다이소에서”(르포)[K자 소비 올라탄 유통가]
  • 2월 물가 2.0%↑...농산물 상승세 둔화·석유류 하락 영향 [종합]
  • WBC 첫 경기 17년만 승리…다음은 한일전
  • '나솔사계' 현커 공개되자 '술렁'…결혼 스포일러 틀렸다
  • '미스트롯4' 이소나, 최종 1위 '진' 됐다⋯'선' 허찬미ㆍ'미' 홍성윤
  • 바이오 IPO 다시 움직인다…신약·의료기기·디지털헬스 상장 러시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12: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197,000
    • -1.25%
    • 이더리움
    • 3,054,000
    • -0.78%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0.82%
    • 리플
    • 2,060
    • -0.24%
    • 솔라나
    • 129,600
    • -1.07%
    • 에이다
    • 396
    • -0.5%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233
    • +0.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10
    • -3.3%
    • 체인링크
    • 13,550
    • +0.74%
    • 샌드박스
    • 124
    • -1.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