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펀드 투자자 기대수익률 6년만에 최저

입력 2013-06-05 14: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로인 금융상품투자자 선호도조사 발표…펀드 기대수익률 10~15%

증시 변동성이 심화 되면서 국내 펀드 투자자들의 기대 수익률이 과거 보다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5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이 발표한 ‘2012년 투자자 선호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투자자들의 국내주식펀드 1년 투자 가정 시 기대수익률을 10~15% 라고 답한 응답자가 45%로 나타났다. 5~10%의 수익률을 기대한 투자자도 28%로 과반수가 기대수익률을 15% 미만으로 답변 했다.

설문을 실시한 지난 5년간 연평균 기대수익률을 15% 이상으로 본 투자자도 과반수를 넘었지만, 지난해에는 23%에 그쳤다.

제로인 관계자는“펀드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의 변동성을 높게 체감해 기대 수익률을 낮춘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이 밖에 국내 펀드 투자자들은 중위험 중수익상품에 대한 관심도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외 유형을 합친 주식펀드 투자비율은 2011년 대비 22%포인트 줄고, 채권펀드 투자비율은 21%포인트 늘었다. 해외채권펀드가 2011년 대비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반면 2008년~2011년 90%이상 투자했던 국내주식펀드는 10%포인트 이상 줄었다. 투자기간을 묻는 질문에서는 60%의 투자자가 3년 이상의 장기투자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펀드가입을 묻는 질문에서 ‘온라인을 통해 펀드가입을 한적이 있다’라고 답한 투자자가 61%로 과반 이상을 차지했다. 수수료가 저렴한 온라인 직판채널이 생긴다면 이용하겠다라는 응답자도 81%에 달했다.

한편 이번 설문 조사는 지난 3월8일부터 4월30일까지 제로인 홈페이지 펀드닥터(www.funddoctor.co.kr)를 통해 실시한 것이다. 펀드 이외의 금융상품을 추가하여 실제 투자자들이 어떻게 투자하고 있는지를 351명의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공포 뒤엔 ‘성장·고베타’ 주가 뛴다”⋯과거 반등기 수익률↑
  • “폭리는 주유소 아닌 정유사 공급가”…기름값 논쟁 확산
  • 삼성전자 노조 "파업 불참 직원 해고 1순위" 논란…생산 차질 우려
  • 증시 조정장에 또 ‘빚투’…마통 잔액, 닷새간 1.3조 불었다
  • 버려질 부산물도 전략광물로…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연금술’ [르포]
  • 단독 대출금으로 ‘자기자금’ 꾸며 또 대출…‘744억 편취’ 기업은행 전직원 공소장 보니
  • 서울 고가 아파트값 둔화 뚜렷⋯상위 20% 하락 전환 눈앞
  • 역대급 롤러코스터 코스피 '포모' 개미들은 10조 줍줍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562,000
    • -0.22%
    • 이더리움
    • 2,892,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0.91%
    • 리플
    • 2,007
    • -0.3%
    • 솔라나
    • 122,500
    • -1.29%
    • 에이다
    • 375
    • -1.57%
    • 트론
    • 423
    • +0.95%
    • 스텔라루멘
    • 222
    • -0.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00
    • -1.79%
    • 체인링크
    • 12,790
    • -1.08%
    • 샌드박스
    • 117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