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많은 하한가]젬백스, 임상시험 실패에 이틀째 ‘풀썩’

입력 2013-06-0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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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백스가 임상시험 실패에 이틀째 하한가다.

젬백스는 5일 오전 9시 1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4800원(14.98%) 급락한 2만7250원을 기록하고 있다. 키움증권, 우리투자증권, 삼성증권 등을 통해 매도주문이 쏟아지고 있다.

젬백스 불똥에 케이에스씨비도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밀려나며 전거래일대비 900원(14.93%) 내린 5130원을 기록하고 있다. 케이에스씨비 지분 15.98%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젬백스는 지난 3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2013’에서 췌장암백신 후보물질 ‘텔로벡’의 임상3상 시험 결과 대조군과 생존율에서 유의성을 나타내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텔로벡의 임상시험이 실패했다는 얘기다.

김상재 대표는 “ASCO에서 발표된 임상결과는 췌장암 환자에 젬캡(Gem-Cap)과 ‘GV1001과 젬캡’을 병용 투입한 것을 비교한 결과 생존율이 통계적인 유의성을 나타내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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