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 US오픈 포기 못해...지역예선 연장 끝에 출전권 확보

입력 2013-06-0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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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캘러웨이골프)
배상문(27·캘러웨이)이 우여곡절 끝에 메이저골프대회 US오픈에 출전권을 확보했다.

배상문은 미국 오하이오주 컬럼버스의 레이크스와 브룩사이드 골프장(파72)에서 열린 US오픈 지역 예선에서 출전, 연장전까지 치른 끝에 15명에게 주는 출전권을 따냈다.

하루동안 36홀을 도는 이날 예선에서 배상문은 8언더파 136타를 쳐 공동 9위에 오른 10명과 연장전을 치렀고 배상문은 18번홀(파4)에서 치러진 연장 두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US오픈 티켓을 손에 넣었다.

배상문은 지난달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지만 이후 2개 대회에서 부진, 세계랭킹이 76위로 떨어지며 세계랭킹 60위까지 주는 US오픈 출전권에 비상이 걸렸었다.

위창수(43·테일러메이드)도 배상문과 함께 연장전을 치렀지만 아깝게 탈락해 내년을 출전을 기약해야 했다.

PGA 투어 2부투어인 웹닷컴 투어에서 뛰는 김비오(23·넥슨)는 캘리포니아주 빅캐니언 뉴포트비치 골프장에서 열린 지역예선에서 10언더파 133타를 쳐 1위로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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