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값, 상승…연준 양적완화 유지 기대

입력 2013-06-04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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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값이 3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양적완화 규모를 유지할 것이라는 기대로 인플레 헤지투자 수단인 금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COMEX부문에서 이날 8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일 대비 1.4% 오른 온스당 1411.90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지표는 부진했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5월 제조업지수는 49.0로 전월의 50.7에서 하락했다.

이는 2009년 6월 이후 최저치일 뿐만 아니라 전문가 예상치 50.7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건설지출은 4월에 8608억 달러(연환산 기준)로 전월 대비 0.4% 늘었지만 전문가 예상치 0.8~0.9% 증가에는 못 미쳤다.

미국의 지표 부진으로 연준이 양적완화 규모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마이클 쿠기노 퍼머넌트포트폴리오패밀리펀드 매니저는 “달러는 경기 불확실성과 혼란에 대비한 안전자산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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