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서 150여명 반중시위…중국 영유권 주장 규탄

입력 2013-06-02 22: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중국을 비난하는 시위가 벌어졌다고 2일(현지시간)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하노이 시민 150여명은 이날 시내 한복판의 호엔끼엄 호수 부근에 집결해 “중국 타도” 등의 구호를 외치며 약 1시간 동안 반중시위를 벌였다.

최근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군도(쯔엉사·중국명 난사군도)를 둘러싼 중국과 베트남의 분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시위대는 영유권 공세를 강화하는 중국 정부를 맹렬히 비난했다.

시위대는 중국이 최근들어 이들 지역에서의 영유권 공세를 강화하는데도 정부가 별다른 대응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며 정부를 성토하기도 했다.

경찰은 시위가 계속되자 강제 해산에 나서 현장에서 약 30명을 연행했다.

베트남에서는 지난 3월 남중국해에서 중국 함정이 자국 어선에 총격을 가한 사건이 발생한 이후 반(反) 중국 기류가 크게 확산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돈의 길 바꾸는 금융대전…생산적 금융 해법 찾는다 [미리보는 2026 금융대전]
  • 워시 체제 첫 FOMC, 금리 동결⋯위원 절반 ‘연내 인상’ 전망[종합]
  • 증권사, 제2금융권에서 90조 끌어와 37조 빚투 떠받쳤다[빚투 엔진된 증권사]
  • 전세 없는 한국…‘주거 사다리’는 무엇으로 대체되나 [포스트 전세 시대 ④]
  • 코스피 14.66% 뛸 때 더 오른 업종은…전기전자·보험·제조 ‘초과수익’
  • 신약부터 환자데이터까지…바이오 ‘중개 플랫폼’ 시대 열린다
  • '나솔' 32기, 돌싱녀들 직업 대공개⋯팝페라 가수부터 금융기관 지점장까지
  • 한낮 33도 폭염급 더위⋯오후에는 천둥·번개 소나기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6.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108,000
    • -1.7%
    • 이더리움
    • 2,635,000
    • -2.3%
    • 비트코인 캐시
    • 320,600
    • -3.11%
    • 리플
    • 1,790
    • -2.29%
    • 솔라나
    • 108,600
    • -1.9%
    • 에이다
    • 252
    • -2.7%
    • 트론
    • 484
    • +1.47%
    • 스텔라루멘
    • 347
    • +5.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450
    • -1.65%
    • 체인링크
    • 12,200
    • -1.93%
    • 샌드박스
    • 79.68
    • -0.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