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김경호 "학창시절 왕따였다" 고백

입력 2013-05-31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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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경호가 학창시절 왕따를 당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김경호는 학창시절 왕따 괴롭힘을 당했다며 “아버지의 전근으로 인해 전학을 다닐때마다 정착을 잘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시 내가 왜소하고 여리여리하고 피부도 하얀편이었다. 학교에 복학생 형들이 많다보니 저를 껴안으려고 하거나 자리 무릎에 앉히려고 하며 괴롭힘을 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뒷산에도 자주 끌려갔다. 담배피우는 복학생들이 망을 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경호는 학창시절과 무명시절 비화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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