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비정규직 30% 정규직 전환

입력 2013-05-30 17: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콤이 비정규직 직원 일부를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코스콤은 30일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정부의 비정규직 고용개선 방침에 부응하기 위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골자로 한 ‘비정규직 운영체계 개편방안’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방안에 따르면 상시·지속업무 종사자는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되며 상시·지속업무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미래 인력수요에 적합한 직무의 종사자는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코스콤 측은 상반기 중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한다.

코스콤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기존 비정규직의 20~30% 수준의 인원이 정규직 전환 혜택을 받을 것”이라며 “지속성장을 위한 회사 인적자원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키면서 공공기관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스콤은 향후 비정규직 활용 시 전문성 및 목적성을 고려한 운영기준을 적용, 노동환경의 변화에 맞춰 비정규직 처우를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40,000
    • -0.67%
    • 이더리움
    • 4,372,000
    • -3.49%
    • 비트코인 캐시
    • 813,500
    • -1.45%
    • 리플
    • 2,867
    • -0.62%
    • 솔라나
    • 190,900
    • -1.19%
    • 에이다
    • 576
    • -1.54%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9
    • -1.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3.16%
    • 체인링크
    • 19,220
    • -1.89%
    • 샌드박스
    • 180
    • -2.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