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봉태규, “장혁은 촬영분 없어도 현장에 나와”

입력 2013-05-2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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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쳐)
배우 봉태규가 장혁을 향해 “본인 촬영이 끝나도 다른 사람이 끝날 때까지 기다린다. 또 본인 촬영이 없어도 현장에 항상 나온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봉태규는 초대손님으로 나온 장혁에 대해 이 같이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에 대해 장혁은 “21살에 데뷔해 2년을 빼고는 다 촬영장에 있었다. 그 2년이 군대였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인지 현장에 있을 때 느낌이 제일 좋고 촬영장이 지방이면 하루 전날 미리 가 있는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다.

항간에 떠도는 가정불화설에 대해 장혁은 가정불화 때문에 촬영 현장에 가는 것이 아니라 분위기가 좋았기 때문임을 강조하는 한편 “정말 집을 사랑한다”라고 분명히 밝히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출연진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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