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사랑에 살다' 유아인, 재희 불꽃튀는 대결… 김태희 두고 러브라인 예고

입력 2013-05-2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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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토리티비

유아인이 드디어 재희와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갖는다.

SBS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이하 장옥정) 속 유아인과 재희가 첫 만남부터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친다.

지난 20일 방송에서 치수(재희)는 장현(성동일)의 목을 따러 왔다는 파격적인 등장으로 무사히 신고식을 치렀다.

치수는 어린 시절부터 옥정(김태희)을 연모했지만 장현의 계략으로 내쳐진 후 청국으로 건너 가 거상이 돼 돌아왔다.

현재로써는 치수와 옥정의 재회가 만만해 보이지 않는다. 장옥정은 궁궐에서 중전 바로 아래의 지위 정1품 희빈의 봉작을 받은 상태로 이순(유아인)과의 애정 라인도 탄탄히 구축된 상태다. 하지만 조선을 쥐락펴락하는 거상이 돼 돌아온 만큼 치수가 어떻게 장옥정과 재회하게 될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순과 치수가 첫 만남부터 인상 깊은 대면식을 하게 된다. 두 남자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을 기대하셔도 좋다”며 이순과 치수의 강렬한 첫 만남에 대해 설명했다.

김태희를 두고 유아인과 재희의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치는 장옥정‘은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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