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홍콩 입성 무산’ 만도, 반등 성공 ↑

입력 2013-05-27 09: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만도가 장 초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국내 기업 최초로 홍콩 증시에 상장할 예정이던 계획이 무산됐지만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란 분석이 잇따르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오전 9시 16분 현재 만도는 전거래일대비 1500원(1.59%) 오른 9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2% 이상 하락한데 이은 반등세다.

만도는 지난 24일 만도차이나홀딩스(지분 100%)의 홍콩거래소 상장(IPO)을 잠정 보류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일반청약 결과 투자자들이 제시한 가격이 회사가 기대한 가격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란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만도차이나홀딩스의 IPO 보류가 만도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중립적”이라며 “만도의 재무구조가 고성장, 고수익 중국사업의 IPO를 염가로 밀어붙일 만큼 급박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제값받기를 위한 보류는 당연하다”고 분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대표이사
김광헌, 김준범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2] 특수관계인과의내부거래
[2025.12.04]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14: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99,000
    • +0.94%
    • 이더리움
    • 4,350,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811,500
    • +2.4%
    • 리플
    • 2,846
    • +2.15%
    • 솔라나
    • 190,000
    • +1.17%
    • 에이다
    • 563
    • -1.05%
    • 트론
    • 417
    • +0.72%
    • 스텔라루멘
    • 324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00
    • +0.59%
    • 체인링크
    • 18,900
    • -0.26%
    • 샌드박스
    • 178
    • +1.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