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과거 38kg 유지하다 죽을 뻔" 고백

입력 2013-05-25 14: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방송화면 캡처 )
전 체조선수이자 방송인 신수지가 과거 38kg를 유지해야 했던 선수시절에 대해 회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신수지는 “선수시절 몸무게 38kg을 유지하기 위해 마음대로 못 먹었다”고 밝혔다.

그는 “매일 숨어서 먹었다”며 “청테이프로 건물 밖 벽에 붙여놓은 음식을 떼서 먹다가 떨어져 죽을 뻔 한 적도 있다”며 “가방에 먹을 것이 없으면 불안하다”고 털어놨다.

신수지는 선수시절 하루에도 몇 십 번씩 체중계에 올라갔던 사연을 고백하며 “하나 먹고 재고 재고, 옷 하나 벗고 쟀다”며 “먹는 걸 좋아해서 다른 애들은 자면서 쉴 때, 나는 먹고 그만큼 런닝머신을 뛰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신수지는 후배 손연재에 대해 “나를 대리만족하게 한다”며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918,000
    • +0.23%
    • 이더리움
    • 5,028,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611,000
    • +1.5%
    • 리플
    • 698
    • +2.95%
    • 솔라나
    • 204,600
    • +0.84%
    • 에이다
    • 585
    • +0.52%
    • 이오스
    • 933
    • +0.97%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39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950
    • -0.92%
    • 체인링크
    • 21,030
    • -0.38%
    • 샌드박스
    • 543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