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지금 힐스테이트' 견본주택에 방문객(예비 청약자)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 건설사의 올해 첫 분양으로 관심을 모았던 '남양주 지금 힐스테이트'는 지난 24일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남양주 지금 힐스테이트는 경기 남양주시 지금동 지금2지구 주택을 재건축한 아파트로 역세권 단지에 학군까지 좋아 첫날 오전에만 수요자 3000여명이 방문했다고 회사측이 전했다.
남양주 지금 힐스테이트는 지하 3층~지상 23층 19개동 규모로 총 1008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이하 전용면적) 59㎡ 164가구, 84㎡ 42가구, 101㎡ 2가구, 122㎡ 50가구 등 258가구가 분양된다. 특히,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85㎡ 이하 중소형 일반분양 물량이 전체의 80%를 차지해 인기가 높을 것으로 회사측은 보고 있다.
남양주 지금 힐스테이트의 분양관계자는 "남양주의 핵심입지로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며 특히 남양주의 강남으로 불릴만큼 학군이 좋아 이에 대해 문의하는 학부모 방문객들이 적잖다"며 "대단지에 브랜드 가치가 높아 일대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여 좋은 청약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구리시 교문동 교문사거리 인근에 있으며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2순위, 31일 3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입주는 2015년 7월 예정이다. (문의 031-552-05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