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창립 43주년 기념식 개최

입력 2013-05-2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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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빈 경남은행장이 지역 대표은행으로의 자리매김과 함께 전문가적 역량강화를 주문했다.

박 행장은 지난 22일 경남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 43주년 기념식에서 “앞으로의 경영환경은 저성장·저수익으로 녹록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행장은 이어 “쌓아 놓은 성장기반과 체력을 바탕으로 지역 대표은행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구축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특히 박 은행장은 “지역민과 지역기업이 자발적으로 앞장서 펼치고 있는 범 지역민 1인 1통장 갖기 운동을 활용해 지역과 경남은행이 하나 되도록 더욱 분발하자”고 주문했다.

이어 업무 효율성 향상 및 창의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3S 운동’에 동참함과 동시에 고객친화적, 전문가적 역량을 강화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경은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 제2기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 우수기업 감사패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경은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은 경남·울산·부산지역 고등학교 성적 우수학생으로 선정된 135명 학생 가운데 10명의 장학생을 대표로 초청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뒤이은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에서는 경남·울산·부산지역 60명의 대학생들에 대한 ‘제 2기 경남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임명장 수여와 함께 결의를 다지는 선서가 이어졌다.

기념식에 앞서서는 식전행사로 ‘장미정원(Rose Garden) 개장식’이 개최됐다. 또 우수직원 표창 수여식과 계약직 직원 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깜짝이 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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