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시황]코스피, 외인·기관 쌍끌이 매도…1980선 깨져

입력 2013-05-2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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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에 1980선 밑으로 떨어졌다.

23일 오전 9시5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4.71포인트(0.74%) 하락한 1979.12기록하고 있다.

전일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이 이르면 다음달부터 양적완화 규모를 축소할 것을 시사하면서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떨어진 가운데 이날 코스피지수는 7.92포인트 밀린 1985.91로 개장했다.

이 시각 현재 개인이 59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1억원 22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많은 업종이 하락세다. 증권, 보험, 운수창고, 건설업이 1%대 하락률을 보이고 있으며 서비스업, 화학, 금융업, 음식료업, 유통업 등도 동반 하락세다. 반면 의료정밀, 전기가스업, 통신업, 섬유의복은 소폭 상승세다.

시총 상위 종목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다. 삼성전자가 상승 하루만에 내림세로 돌아서 1.13%(1만7000) 하락한 149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기아차, 삼성생명, LG화학, SK텔레콤 등도 동반 하락세다. 이에 비해 포스코,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한국전력 등은 소폭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236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514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88개 종목은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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