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일건 보루네오가구 대표 전격 해임 논란

입력 2013-05-20 21: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빈 대표 "정식통보 못받았다"...노조, 농성 돌입

빈일건 보루네오가구 공동 대표이사의 전격 해임을 두고 빈 대표측과 안섭 대표이사측간 진실게임이 벌어지고 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보루네오가구는 빈 공동 대표이사 해임건을 처리하고, 안섭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

빈 대표의 해임 배경과 관련해 업계는 보루네오의 실적 악화가 배경이 됐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보루네오가구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13.9% 감소한 134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2011년 2억원에서 지난해 143억원으로 커졌다.

하지만 빈 대표측은 안 대표측이 자금 유치를 위해 빈 대표의 해임을 조건으로 내걸은 것으로 보고 있다.

빈 대표는 20일 오후 이투데이와 통화에서“해임에 대해서는 건너 건너 이야기를 들었지만 정식으로 해임을 통보받은 적이 없으며 공시가 난 걸 보고 알았다. 해임 사유에 대해서는 전혀 듣지 못한 상태”라며 “회사에 자금을 유치하려는 사람들이 내 해임을 조건으로 내걸었다는 얘기를 전해 듣긴 했다”고 말했다.

빈 대표측에 따르면 현재 노동조합 비상대책위는 안 대표측의 결정에 불복해 천막 농성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루네오가구 최대주주는 지분 33.27%를 갖고 있는 에이엘팔레트물류다. 일각에선 주주들 간의 세력다툼 문제가 해임으로 이어졌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12% 폭락…‘공포의 수요일’ 5100선 붕괴
  • 이란 차기 지도자로 하메네이 차남 유력…이스라엘 방해 작업
  • '그알' 여수 학대 친모 신상털기, 문제없을까?
  • 연봉 올랐지만…직장인 절반 "연봉 협상 이후 퇴사 충동" [데이터클립]
  • 환율 1500원 쇼크…철강·배터리 ‘비용 쇼크’ vs 조선 ‘환전 이익’ [환율 쇼크, ‘비용의 습격’]
  • 전쟁통 ‘방산주’의 배신…미사일처럼 솟아올라 하루 만에 추락[메가 검은 수요일]
  • 트럼프 “유조선 호위·보험 지원”…호르무즈發 ‘석유대란’ 차단 나서
  • 유가보다 무서운 환율…1500원 시대 항공사 ‘연료비 쇼크’ [환율 쇼크, ‘비용의 습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3.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519,000
    • +7.06%
    • 이더리움
    • 3,037,000
    • +6.15%
    • 비트코인 캐시
    • 670,500
    • +4.52%
    • 리플
    • 2,065
    • +4.61%
    • 솔라나
    • 131,900
    • +7.06%
    • 에이다
    • 399
    • +2.84%
    • 트론
    • 414
    • +0.49%
    • 스텔라루멘
    • 228
    • +4.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70
    • +2.44%
    • 체인링크
    • 13,440
    • +6.08%
    • 샌드박스
    • 126
    • +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