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남덕우 전 총리 별세 애도…“경제 개발 산 증인”

입력 2013-05-19 15: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은 19일 “우리나라 경제학 발전과 경제 개발의 산증인이었던 남덕우 전 국무총리의 명복을 빈다”며 남덕우 전 국무총리의 별세를 애도했다.

민현주 대변인은 19일 논평에서 “고인은 학자로서, 경제 관료로서, 그리고 경제계의 큰 어른이자 원로로서 평생 동안 우리나라 경제 정책과 산업, 그리고 정치 분야에까지 두루 영향을 미치며 우리나라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해오셨다”고 강조했다.

민 대변인은 이어 “(남 전 총리는) 우리나라 산업화 초기에 경제 개발 정책을 주도하여 ‘한강의 기적’을 이끌었으며, 돌아가시기 전까지도 나라를 위해서 아낌없는 조언을 주셨던 분“이라고 덧붙였다.

민 대변인은 “고인께서 기틀을 닦고 일구어 놓으신 수많은 업적들은 후대에도 길이 남을 것”이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남 전 총리는 18일 오후 9시55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이며 22일 영결식을 치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53,000
    • -2.53%
    • 이더리움
    • 4,391,000
    • -5.97%
    • 비트코인 캐시
    • 811,500
    • -3.22%
    • 리플
    • 2,876
    • -1.88%
    • 솔라나
    • 191,200
    • -2.65%
    • 에이다
    • 575
    • -3.69%
    • 트론
    • 416
    • -0.95%
    • 스텔라루멘
    • 332
    • -3.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40
    • -4.82%
    • 체인링크
    • 19,190
    • -4.95%
    • 샌드박스
    • 181
    • -4.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