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사랑할 때’ 연우진, 송승헌에 독기 눈빛 ‘맞장대응’

입력 2013-05-15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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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송승헌(한태상 역)이 연우진(이재희 역)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나 연우진은 독기 눈빛으로 맞장 대응했다.

15일 밤 10시부터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13회)’에서는 신세경과 연우진, 송승헌의 갈등 관계가 그려졌다.

송승헌과 연우진이 독대를 했다. 그리고 서로 경계의 눈빛으로 바로 봤다. 호랑이 두 마리가 서리 으르렁 거리며 노려보는 듯한 분위기다. 특히 송승헌을 날카롭게 노려보며 전혀 기죽지 않는 배짱을 드러내는 연우진은 강력한 카리스마가 돋보였다.

두 사람의 독대는 한동안 긴장감이 흘렀다. 그러나 누구도 지지 않으려 한다. 9일 방송된 12회에서 송승헌이 신세경(서미도 역)과 연우진의 관계를 눈치 채고 폭발했기 때문이다. 송승헌은 자신의 드레스룸에서 발견한 연우진의 이니셜이 새겨진 셔츠와 과거 그의 미심쩍었던 행동들을 인지하고 분노로 가득 차 셔츠를 찢었다.

이에 송승헌은 연우진에게 엄중한 경고를 보냈다. 연우진은 순간 두려운 마음이 앞섰다. 감성보다 이성이 앞설 수 있었던 것은 미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누구보다 자신이 더 잘 알기 때문이다.

그러나 연우진은 채정안(백성주 역)에게 송승헌이 보스를 죽이고 자신의 형 김성오(이창희 역)에게 ‘니가 대신 감옥에 가라. 니 동생을 공부시켜 주겠다’고 거래를 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어 의심을 거두지 못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과연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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