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4110억원 보령 LNG 터미널 공사 수주

입력 2013-05-15 1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총 규모 7500억…SK건설 공동 참여

▲보령 LNG 터미널 조감도.(사진=GS건설)

GS건설이 4110억원 규모의 LNG 터미널 공사를 수주했다.

GS건설은 지난 14일 보령 LNG 터미널이 발주한 759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SK건설과 공동 수주해 계약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주 비율은 GS건설이 54.15%(공사금액 기준 약 4110억원)이며 SK건설이 45.85%다.

이 프로젝트는 민간자본 LNG 터미널 공사다. 보령 LNG 터미널은 GS에너지와 SK E&S가 50대50의 자본으로 설립할 합작 회사다.

보령 LNG 터미널은 충남 보령시 오천면의 보령 영보산업단지 내 108만㎡(약 33만평)의 부지에 세워지며 20만㎘짜리 LNG 저장탱크 3기와 4만5000t의 LPG 탱크, 기화설비 등 300만t의 LNG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진다.

전체 공사기간은 2016년 9월까지 총 42개월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본사는 보령 LNG 터미널 공사를 수주하면서 정유뿐만 아니라 신성장 분야인 LNG 부문에서도 국내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향후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LNG 플랜트 수주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허창수, 허윤홍(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2] 타인에대한채무보증결정
[2025.12.03]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27,000
    • -2.94%
    • 이더리움
    • 4,345,000
    • -6.6%
    • 비트코인 캐시
    • 807,000
    • -3.12%
    • 리플
    • 2,846
    • -2.47%
    • 솔라나
    • 189,300
    • -3.91%
    • 에이다
    • 569
    • -4.53%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28
    • -3.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070
    • -5.35%
    • 체인링크
    • 19,070
    • -5.27%
    • 샌드박스
    • 179
    • -5.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