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5월중 선택형 요금제 나온다”

입력 2013-05-1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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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가입비 40% 인하

6월부터 음성·데이터·문자 등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선택형 요금제가 도입되고, 하반기부터는 이동전화 가입비가 40% 인하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4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이동통신서비스 단말기 경쟁 활성화 및 가계 통신비 부담 경감 방안’을 확정,발표했다.

미래부 이동형 통신정책국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SK텔레콤은 5월중 선택형 상품이 출시될 것이며, 나머지 업체는 이후 경쟁이 치열해지면 유사 요금제가 나올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특히 선택형 요금제가 도입되면 개인당 1만5000원~1만7000원 가량 요금이 절약되고, 가입비 40%가 인하되면 한해 5000억원 가량의 휴대폰 구입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미래부는 보고 있다.

미래부는 알뜰폰 활성화를 통한 통신시장의 요금경쟁 촉진을 위해 알뜰폰 도매가격도 지난해보다 음성 22%, 데이터 48%를 각가 인하하기로 했다.

정부는 LTE 서비스와 컬러링, MMS 등도 도매제공 의무대상 서비스에 포함해 알뜰폰 사용자의 불편을 줄이고, 알뜰폰 가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전국 우체국을 유통채널로 활용하기로 했다.

이 국장은 “선택요금제와 가입비 인하는 통신사와 논의가 됐다"고 밝혀 정부가 통신사와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인다는 지적에 대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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