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윤 위원장, 금융위기 선제적 대응 위해 각국 협력해야

입력 2013-05-14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14일 금융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키 위해서는 세계 각국의 예금보험기관이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국제예금보험기구협회(IADI) 아시아·태평양 위원회 제11차 연례회의 및 국제 콘퍼런스’에서 “예금보험기관은 보험금을 지급하는 곳으로서의 의무 외에도 문제가 있는 금융기관을 순조롭게 정리해야 할 새로운 책임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위원장은 “최근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서 예금보험기관이 제 역할을 하려면 국제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아태지역 국가가 목소리를 키울 필요가 있다”며 “국경을 넘은 자본 소유가 늘고 세계 금융시장이 더 밀접하게 얽히고 있어 위기의 전이가 지리적 한계에 부딪히지 않아 금융시장 감독에는 국가간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위원장은 아시아 국가의 위상이 높아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최근 경제위기가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에서 발발했지만 무역의존도가 크고 외부 충격에 약한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이 적지 않은 피해를 보고 있다는 것.

신 위원장은 “세계 각국의 논의 과정에서 선진국과 신흥국의 이해가 함께 반영될 수 있도록 아태지역 국가들이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며 “아태지역에서 효과적인 예금보험 시스템을 구축하려면 IADI 회원국 간에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받으려면 미국이 받아야”
  • 정비사업도 모자라 LH 민참까지⋯대형사 공세에 설 자리 잃는 중견 건설사
  • 단독 한국투자증권, 1분기 증권사 전산장애 사고금액 1위⋯‘8억 배상’하고도 또 사고
  • 소득보다 자산…한국 사회 불평등 구조 바뀌었다
  • 코스피 9000 시대 열리자…국내 주식형 ETF 비중 첫 50% 돌파
  • 동전주 퇴출’ 7월부터 본격화…219개 종목 상폐 위기
  • "청년도약계좌 갈아타도 될까"…청년미래적금 가입 전 체크포인트[Q&A]
  • 미국 반도체 규제 엇박자…삼성·SK 중국공장 불확실성 커진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967,000
    • +0.69%
    • 이더리움
    • 2,618,000
    • +0.31%
    • 비트코인 캐시
    • 300,500
    • -0.1%
    • 리플
    • 1,734
    • -0.12%
    • 솔라나
    • 110,600
    • +2.31%
    • 에이다
    • 245
    • -0.41%
    • 트론
    • 495
    • +1.43%
    • 스텔라루멘
    • 323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00
    • +0.56%
    • 체인링크
    • 12,030
    • +0.08%
    • 샌드박스
    • 87.48
    • +5.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