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 송종호-김윤성-황성웅, 정색 vs 재미…유쾌한 반전 매력 발산

입력 2013-05-1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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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림이앤엠

배우 송종호와 김윤성, 황성웅의 반전 매력 넘치는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KBS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극본 최민기 윤수정, 연출 이진서 전우성, 이하 천명)에서 송종호, 김윤성, 황성웅은 극의 무게감을 담당하는 인물들로, 각자 최원(이동욱)을 잡기 위한 추격전을 벌이며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극 중 최원을 잡기 위해 지구 끝까지라도 쫓아갈 기세인 의금부도사 이정환(송종호), 소윤파의 사주를 받고 은밀히 덕팔(조달환)을 없애려는 의금부 내의 스파이 임곤오(김윤성), 홍다인(송지효)의 양아버지 장홍달(이희도)을 지키는 호위무사 도문(황성웅)이 다정하게 ‘절친 포스’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이 세 사람은 ‘천명’에서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에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지만, 평소에는 장난기도 많고 활발한 모습으로 촬영 현장의 ‘웃음 제조기’ 역할을 도맡고 있다는 후문이다.

세 배우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반전 매력 기대 이상이네요~” “평소에는 재미진 표정들을 많이 선보이시는군요~ 다음에도 또 부탁해요!” “제발 이동욱을 잡아가지 마세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원과 덕팔을 쫓는 이들이 추격으로 긴박감을 더하고 있는 KBS 수목드라마 ‘천명’은 오는 15일 밤 10시에 7화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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