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살 능력이 돼도 전세를 택하는 사람이 늘어 자가 점유율이 떨어졌다는 국토부 조사 결과에 온라인에서는 이해가 간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정부가 집 살 여건을 만들어줘야 집을 사지”, “아무리 저금리 시대이고 모기지 금리가 떨어져도 파는 사람들이 오른 가격대로 받으려고 하는데. 거품가격 그대로 주고 사라는 말인지”, “거품 좀 꺼지면 그때 생각해 봐야지. 아직은 전세가 나은 듯”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10억원짜리 전세 살아도 무주택자 취급이니 그럴 수밖에”, “5000만원짜리 집도 세금 내는데 10억원짜리 전세는 세금 안 내는 불편한 진실! 전세도 5000만원 이상이면 전부 세금 때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