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우 심경 고백 "나는 참을 수 있지만...엄마 향한 악성댓글에 눈물 왈칵"

입력 2013-05-0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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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한밤의 TV연예 방송캡쳐)
'리틀 싸이' 황민우 심경 고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황민우 군은 최근 자신을 둘러싼 인터넷 악성댓글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이날 황민우는 "악성댓글 때문에 속상하다. 직접 다 봤다. 나에 관한 댓글은 참는다. 하지만 엄마에게 '베트남으로 꺼져라'라고 해서 울었다"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황민우 소속사 대표도 "입에 담지 못할 정도 욕설이 심하다. 엄마가 베트남 사람이라는 이유만으로 민우한테 피해가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황민우 심경 고백에 네티즌들은 "황민우 심경 고백을 들으니 씁쓸하다", "황민우 화이팅", "댓글 신경쓰지 마"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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