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조달환 완전체 출격… 강호동도 '깜짝'

입력 2013-04-30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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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달환이 방송인 강호동을 놀라게 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녹화에서 '예체능의 에이스' 조달환은 앞서 상도동 탁구팀과의 경기 패배를 거울삼아 심기일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가 이번에 만난 상대는 전국대회 2부의 세미 프로선수. 만만치 않은 대결상대의 등장에 조달환은 대결 전부터 긴장된 모습을 보이며 "진짜 고수구나 생각했다."고 밝힌 후 "걷는 자세, 라켓 쥐는 법만 봐도 고수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속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조달환은 대결상대와의 첫 인사에서 "한 수 배우겠습니다."라며 낮은 자세를 보였다. 그는 대결상대에게 본인이 한 수 아래라는 것을 인식시킬 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 자신이 고수라는 우월감을 갖게 하는 등 아슬아슬한 심리전을 펼치며 경기를 시작했다.

이처럼 서로에게 녹록하지 않은 대결상대를 맞은 가운데 초반부터 불꽃 심리전을 펼친 이들은 경기가 시작되자 숨가쁜 랠리를 이어갔다. 원숙한 노련미와 풍부한 경험으로 경기를 이끌어가는 두 사람의 경기 모습에 숨죽이고 지켜보던 강호동은 "(진짜 경기란) 이런 거구나!"라며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패기와 관록의 대결로 압축된 이번 경기에서 조달환이 전국대회 2부의 대결상대를 만나 지난 패배를 설욕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조달환의 심기일전이 펼쳐지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30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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