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기관 외인 ‘팔자’… 하루만에 하락

입력 2013-04-3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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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차익실현 물량이 유입되면서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30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4.49포인트(-0.79%) 하락한 563.87에 장을 마감했다.

상승세로 출발한 이날 코스닥지수는 장초반 570고지를 터치하기도 했지만 이내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물량이 확대되면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후 코스닥지수는 개인의 매수에도 기관의 매도물량이 늘어나면서 낙폭을 확대했다.

같은 시각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727억원, 61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998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 출판매체복제, 인터넷, 소프트웨어, 통신장비, 정비기기, 컴퓨터서비스 등이 1~3%의 낙폭을 기록했다. 반면 음식료담배, 통신서비스, 섬유의류, 금속, 종이목재, 일반전기전자, 운송, 운송장비부품, 화학은 상승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SK브로드밴드(1.95%), CJ오쇼핑(1.08%)을 제외하고 전 종목 하락했다. 특히 GS홈쇼핑이 3.23% 내렸고 셀트리온과 파라다이스, 다음, 에스에프에이는 1~2% 이상 하락했다.

특징종목으로는 삼성그룹과 빌게이츠가 차세대 원전개발을 추진키로 했다는 소식에 원전관련주들이 급등했다.

상한가 9개를 포함한 39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4개를 포함한 521개 종목이 하락했다. 63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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