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로 600명에게 일자리 제공

입력 2013-04-2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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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역주민들의 일자리를 위한 ‘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가 30일 마포구를 시작으로 10월까지 10회에 걸쳐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

희망취업박람회는 ‘내 일이 보여요’란 주제로 2~3개 자치구가 공동으로 박람회 지역에 다수 분포한 정보통신, 건설, 패션, 의료, 교육 등 주요 구인수요를 발굴해 기업에 적합한 청장년 구직자를 연결시켜주는 채용행사다.

행사는 서울시와 자치구,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사람인HR에서 주관한다.

희망취업박람회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2300여명의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연결해줬다

첫 박람회는 30일 오후 1시부터 마포구청 1층 로비에서 마포구, 중구, 용산구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주요 구인업종은 프로그램과 웹개발 분야다.

월에는 구로(구로 금천 영등포), 양천(양천 강서), 서초(서초 동작 관악)에서 6월엔 성북(성북 강북 동대문)과 송파(송파 강동)에서 열릴 계획이다.

하반기에도 4번의 행사를 더 개최하며 연말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600여명을 취업에 성공시킬 목표로 행사를 준비 중이다.

박람회는 채용계획이 있는 30여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에서 구직자 면접을 실시하는 ‘기업채용관’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외국어 컨설팅, 이미지메이킹, 이력서용 증명사진 무료촬영 등을 해주는 ‘취업지원관’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자치구 일자리센터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기관별 주요일자리 사업을 홍보하는 ‘부대행사관’과 고졸자 채용동향 및 유망직종을 주제로 특성화고 대상 ‘취업특강’도 개최된다.

이방일 서울시 창업취업지원과장은 “구직자들이 지역별 행사일정을 체크해 현장을 방문한다면 취업에 한층 더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람회 개최 일정 및 참여기업 등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박람회 홈페이지(http://www.seouljob.or.kr)나 서울시 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http://job.seoul.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참가기업 신청 및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박람회 사무국(02-711-454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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