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 직장인 2명 중 1명은 출근한다"

입력 2013-04-29 13: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급휴일인 ‘근로자의 날’에도 직장인 2명 중 1명이 정상 출근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7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지난 23일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5.5%가 ‘근로자의 날 정상 근무한다’고 답했다.

특히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응답자는 대기업 응답자의 26.4%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많은 49.7%가 근무한다고 답했다.

‘근로자의 날’에 출근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회사에서 내린 결정이라서’(47.2%, 복수응답), ‘업무 특성상 쉴 수 없어서’(33.1%), ‘지금까지도 쉰 적이 없어서’(22.5%), ‘상사가 출근한다고 해서’(6.9%) 등이라고 답했다.

‘근로자의 날’에 출근하는 응답자들은 ‘쉬는 근로자와 비교해 박탈감이 생긴다’(47.2%, 복수응답)고 밝혔다. 이어 ‘업무 의욕을 상실한다’(33.1%), ‘회사 자체에 회의감을 느낀다’(30.3%), ‘퇴사 및 이직 충동을 느낀다’(24.7%), ‘업무 집중력이 떨어진다’(24.4%) 순으로 응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30,000
    • +0.66%
    • 이더리움
    • 5,090,000
    • +0.81%
    • 비트코인 캐시
    • 605,500
    • -0.9%
    • 리플
    • 692
    • +0.29%
    • 솔라나
    • 210,000
    • +2.44%
    • 에이다
    • 588
    • +0.86%
    • 이오스
    • 925
    • -1.18%
    • 트론
    • 164
    • +0%
    • 스텔라루멘
    • 13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850
    • -0.5%
    • 체인링크
    • 21,370
    • +1.04%
    • 샌드박스
    • 539
    • -0.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