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가격공시]8년째 가장 비싼집 서초동 ‘트라움하우스5’

입력 2013-04-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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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트라움하우스 5차가 우리나라에서 8년째 가장 비싼 공동주택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트라움하우스5' 전용면적 273.6㎡ 한채 가격은 54억4000만원으로 국내 전체 아파트와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52억4000만원에서 올해 3.7%가량 오른 가격이다.

트라움하우스 5차는 3개동 4층 18가구, 전용면적 226~273㎡로 구성된 고급 연립주택이다. 한 개 층에는 2가구만 배치됐고 B동 2층을 제외한 대부분의 주택이 복층 형식이다.

트라움하우스5차의 공시가격은 52억원 정도지만 매물의 시세를 보면 120억원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주택의 가장 대표적인 소유자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강덕수 STX회장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에서 두번째로 비싼 공동주택은 서울 강남 청담동 상지리츠빌카일룸3차 전용면적 265.5㎡ 규모의 고급빌라인데 42억7200만원이다. 이 주택은 방송인 조영남, 탤런트 한채영 등 연예인들이 다수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위는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에 있는 해운대 아이파크 285.9㎡은 가격이 41억4400만원이다.

4번째로 비싼 집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트라움 하우스 3 263.8㎡으로 몸값이 40억8000만원에 이른다. 5위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삼성동상지리츠빌카일룸 273.1㎡으로 가격은 트라움하우스 263.8㎡과 같은 40억8000만원으로 공시됐다.

이어 서울 강남 청담동 상지리츠빌카일룸2차(244.3㎡), 서울 성동 성수동1 갤러리아 포레(271.8㎡), 서울 강남 삼성동 아이파크(269.4㎡), 서울 용산 한남동 라테라스 한남(244.3㎡), 서울 강남 논현동 논현라폴리움(263.9㎡)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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