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시황]기관·외국인 매매공방에 보합권 등락

입력 2013-04-2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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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매매공방에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3.41포인트(0.18%) 오른 1947.97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부진한 경제성장률과 소비자심리지수로 인해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피지수는 4.31포인트 오른 1948.87로 개장했다.

기관이 89억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그러나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6억원, 72억원어치의 차익실현 매물을 쏟아내며 상승폭을 제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통신이 1% 이상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운수장비, 음식료, 철강금속, 제조, 기계, 서비스업 등이 양호한 흐름 보이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 운수창고, 은행, 금융, 건설, 전기가스, 화학 등은 약세다.

시총상위 종목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다. 삼성전자가 외국인 매물에 밀려 소폭의 내림세를 기록중인 가운데 현대모비스, 한국전력,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SK이노베이션 등이 동반 하락하고 있다. 반면 현대차, 기아차, SK텔레콤 등은 상승중이다.

상한가 1개 종목을 비롯한 340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한 286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12개 종목은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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