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총리 "일본 정치 지도자들 정확한 역사인식 갖고 노력해야"

입력 2013-04-2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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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국무총리기 최근 일본 각료·정치인들의 망언과 야스쿠니(靖國) 신사 참배에 대해 비판했다.

정총리는 28일 충청남도 아신 현충사에서 열린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68주년 다례행제(茶禮行祭)'에 참석해 "일본 정치 지도자들은 현실에 대한 냉철한 분석을 통해 정확한 역사인식을 갖고 양국 우호 선린 관계를 회복하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임진왜란이 일어난 지 400여년이 흘렀고 일제의 억압에서 벗어난 지도 60여년이 훌쩍 지났다"며 "하지만 일본은 여전히 과거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총리는 "가해자와 피해자라는 역사적 입장은 천년의 역사가 흘러도 변할 수 없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3·1절 기념사를 인용해 일본의 역사인식 변화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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