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연휴에 중국 관광객 10만명 내한 예상

입력 2013-04-2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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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노동절 연휴에 10만명 상당의 중국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주말을 포함한 다음 달 5일까지 총 9일의 중국 노동절 기간에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수가 지난해보다 무려 52.6%가량 늘어난 1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27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올해 1분기 기준 일본 관광객 수가 급감한 반면 중국 관광객은 38%나 급증하는 등 최근 중국 관광객 수가 빠르게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1분기 일본 관광객은 69만명을 기록,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23%나 크게 줄었다.

예년보다 빠른 한-중 크루즈 운항과 커진 규모도 또 하나의 이유로 제시했다. 또 개별 관광객의 방문 증가도 중국 관광객 증가에 한 몫했다. 이에 따라 올해 한국을 찾은 중국인 수는 이미 지난해 여름 성수기 수준에 달하고 있다.

관광공사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친구야놀러와 이벤트를 이번 노동절 연휴에도 지속한다. 다음달 5일까지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중국 전역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사전에 신청한 중국인 개별 관광객 60팀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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