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71% "자기계발 따른 스트레스 받아"…'직테크' 대표 연예인은 '박미선'

입력 2013-04-2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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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면 박미선이 '직테크를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연예인' 1위로 조사됐다. 직테크란 직장인과 재테크의 합성어로 자신의 전문성을 높여 몸값을 높이는 기술을 뜻한다.

교육 전문에듀윌이 지난 달 11일부터 22일까지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972명을 대상으로 설문이벤트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그 결과 27.3%(265명)가 박미선을 꼽았다. 다음으로는 박명수가 26.6%(259명), 김병만 19.5%(189명) 순이었다. 이어 박진영 14.4%(140명), 구혜선은 12.2%(119명) 순이었다.

방송가에 '줌마테이너' 시대를 열며 박미선은 최근 남편 이봉원과 함께 주부 게임쇼 공동 MC로 호흡을 맞추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직장인들은 어떨까. '자기계발을 위해 하고 있는 활동'을 묻는 질문에 53.9%(524명)이 전문 자격증 취득을 꼽았다. 취미나 특기 향상'은 10.5%(102명), '각종 모임을 통한 인맥형성' '직무관련 전문교육수강'은 각각 8.7%(85명)와 8.4%(81명)이었다. 이어 '공인 영어시험을 위한 외국어 공부' 7.4%(72명), '제2외국어 공부' 5.1%(50명) 순이었다. 아무 활동도 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6.0%(58명)에 그쳤다.

자기계발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취업이나 이직을 위해서'40.0%(389명)로 조사됐다. 이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것이라서'라는 응답도 23.4%(227명)로 나타나 대부분의 직장인은 자기계발에 대한 부담감을 갖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퇴직 후 대비를 위해서'라는 답변은 11.7%(114명), '다른 사람들에게 뒤쳐지지 않기 위해'8.8%(86명), '승진 또는 연봉 인상을 위해'는 3.3%(32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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