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평판 좋은 기업 1위에 월트디즈니

입력 2013-04-2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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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평판이 좋은 기업으로 월트디즈니가 선정됐다고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업평가기관 레퓨테이션인스티튜트는 기업의 신뢰·존경·정중·기업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좋은 감정 등을 평가해 미국에서 가장 평판이 좋은 25개 기업을 선정했다.

월트디즈니는 지난해 17위에 머물렀지만 올해 1위로 뛰었다.

2위는 인텔로 지난해 28위에서 26계단 상승했다.

아마존이 3위에 선정됐고 크래프트푸즈가 4위에 올랐다.

UPS·존슨앤존슨·제너럴밀즈·디어앤코·코카콜라·딘푸드가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한편 구글은 19위에 머물렀고 애플은 24위였다.

안토니 존드로 레퓨테이션 파트너는 “기업의 평판이 소비자 구매 결정과 행동에 큰 역할을 맡고 있다”면서 “기업 정보에 대한 용이한 접근과 수요는 소비자와 기업간의 관계를 변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소비자들은 기업의 투명성과 기업지배구조, 사회적 책임감에 더욱 흥미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레퓨테이션은 55%의 소비자들이 높은 평판을 받고 있는 기업의 제품을 구입한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소비자의 59%는 주변에 제품에 대해 긍정적으로 소개한다고 응답했다.

기업의 평판이 좋지 않을 경우 주변에 권고한다고 응답한 소비자들은 7%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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