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미분양주택 7만633가구… 2개월째 감소

입력 2013-04-2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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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분양 주택 수가 2개월 연속 감소했다. 악성 미분양으로 꼽히는 준공후 미분양도 4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올 3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수가 전달보다 2753가구(-3.8%) 줄어든 총 7만633가구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미분양 가구 수는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으로 2개월 연속 감소했다.

신규 미분양은 전월 1748가구에서 3월 3624가구로 증가했으나, 미분양이 큰 폭(6747가구)으로 감소한 데 따른 결과로 해석된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전달보다 915가구(-2.7%) 줄어든 3만2759가구로 2개월 연속 감소했다. 지방도 전달보다 1838가구(-4.6%) 감소한 3만7874가구로 올해 1월부터 3개월 연속 줄어들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이 3만729가구로 전달보다 618가구 줄었고, 85㎡ 이하는 3만9904가구로 2135가구 감소했다.

한편 준공후 미분양 주택은 전달보다 679가구 감소한 2만7188가구로 4개월 연속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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