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해양플랜드 100대 전략기술 선정

입력 2013-04-2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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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해양플랜트 100대 전략기술을 선정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해양플랜트산업 기술 로드맵’을 수립·발표했다.

해양플랜트는 세계시장 규모가 지난 2010년 1400억 달러에서 2020년 3200억 달러로 급성장이 예상되는 미래 주요 먹거리산업이다.

산업부의 해양플랜트 산업 발전전략은 △2011년 257억달러인 수주액을 오는 2020년까지 800억달러로 늘리고 △기자재 국산화율을 20%에서 50%로 올리며 △엔지니어링 국내 수행비율을 40%에서 60%로 높인다는 내용이다.

100대 전략기술은 시추용 드릴 파이프를 조립·적재·공급하는 드릴링 분야 28가지와 극지 저온과 유빙 등 극한환경에 견딜 수 있는 구조물 운용 기술인 FPSO 분야 21가지, 액화시스템 및 엔지니어링 기술 등 FLNG 분야 26가지, 3천m급 심해설치선 표준선형 설계 기술 등 서브시(Subsea·해저생산설비)·해양작업지원선(OSV) 분야 26가지 등이다.

산업부는 해양플랜트 기술로드맵 수립과 100대 전략기술 선정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약 10개월간 조선사와 대학, 연구소, 석유공사 등 약 5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기획위원회를 운영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최근의 조선경기 침체에도 해양플랜트 수주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해양플랜트는 주력산업인 조선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안정적 발전을 위해서 긴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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