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KBS 새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연출 이진서 전우성, 극본 최민기, 윤수정, 이하 ‘천명’)가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25일 방송된 ‘천명’은 전국 기준 9.3%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고 있는 MBC ‘남자가 사랑할 때’가 기록한 10.5% 시청률 보다 1.2% 포인트 낮은 수치로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이날 첫 방송된 ‘천명’에서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도망자 신세가 된 최원(이동욱)은 아픈 딸(최랑)의 병을 낫게 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애달프고 가슴 아린 딸을 향한 부성애로 시선을 끌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내 연애의 모든 것’은 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