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개성공단 입주기업 특별대출

입력 2013-04-24 17: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16일째 가동중단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경영 애로를 해결하고자 정책자금 지원 등 지원방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24일 브리핑을 통해 남북협력기금 특별대출방안 검토를 포함한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통일부는 현재 검토 중인 남북협력기금 특별대출 방안을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세부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기획재정부 등 경제 관련 부처들의 대책을 총괄·조정하면서, 재정지원 방안을 검토·마련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시중은행과의 협력(지도)을 통해 유동성 지원을 확대하고 신보·기보를 통한 보증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중소기업청은 긴급경영안정자금 등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기존의 대출금은 상환유예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부가가치세 환급금을 조기 지급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대기업 납품거래 해지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지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에서는 기업의 고용유지를 지원하고 앞으로 기업 경영 악화에 따른 실업문제를 최소화하고자 실업급여 지급, 재취업 지원 등 대책을 수립·추진한다.

안전행정부에서는 취득세 등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지방세 징수유예 등 지원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다.

김 대변인은 “우선 이번 조치는 이번 주를 시작으로 될 수 있으면 조속히 추진할 것”이라며 “상황을 보아가며 추가적 수단도 관계부처 간에 긴밀히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미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경영 애로를 해소고자 남북협력기금 대출 상환유예, 세무조사 연기 및 부가가치세 납부기한 연장, 시중은행에 대한 대출 회수자제·확대 지도, 전기료 납부연장 등 우선적 지원 조치를 시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후계자 없어도 회사는 남긴다?…‘제3자 승계’ 시험대 오른 中企 현장 [기업승계 대전환]
  • MSCI 발표 D-7…후보주 반등에 편입 기대 재점화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2000억 수혈받은 홈플러스 ‘오늘 가오픈’...13일 정식 개장 시험대
  • '입추'에도 39도⋯수도권ㆍ강원ㆍ전라 폭염 [날씨]
  • "인허가 나도 삽 못 뜬다"…자금줄 죄는 건전성 규제 [주택공급 또다른 병목 PF]①
  • 합수본, 서울·경기·충북 선관위 등 압수수색… ‘조작 지침’ 확인
  • 태풍 '돌핀' 오키나와 접근…일본기상청 경로 업데이트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13:4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826,000
    • -0.68%
    • 이더리움
    • 2,683,000
    • -0.48%
    • 비트코인 캐시
    • 301,900
    • -0.59%
    • 리플
    • 1,445
    • -2.36%
    • 솔라나
    • 102,800
    • -1.53%
    • 에이다
    • 282
    • +6.42%
    • 트론
    • 463
    • +0%
    • 스텔라루멘
    • 227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860
    • +3.46%
    • 체인링크
    • 11,490
    • -0.52%
    • 샌드박스
    • 57.9
    • -1.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