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시황]기관 ‘러브콜’에 1930선 안착

입력 2013-04-2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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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기관의 적극적인 ‘사자’에 힘입어 1930선을 넘어섰다.

24일 오후 12시 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4.93포인트(0.78%) 상승한 1933.56를 기록하고 있다.

밤사이 뉴욕증시가 주택지표 및 기업실적 호조에 오름세로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2.43포인트 뛴 1931.06으로 개장했다.

기관이 609억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41억원, 342억원을 팔아치우며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234억원, 비차익거래 298억원 순매수로 총 533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운수창고, 기계, 건설, 유통 등이 2% 이상 오르고 있다. 섬유의복, 보험, 화학, 금융, 증권 등도 선전하고 있다. 반면 비금속광물, 의료정밀, 통신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하루만에 오름세로 돌아서며 150만원에 바짝 다가선 가운데 자사주 매입을 결정한 삼성생명과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보인 SK하이닉스는 상승하고 있다. 반면 현대모비스, 한국전력, SK텔레콤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상한가 3개를 포함해 595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187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67개 종목은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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