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박근혜정부, 국민불안에 경종 울려달라”

입력 2013-04-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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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4·24재보궐 선거와 관련 “박근혜정부의 인사참사와 불통정치, 국민불안에 따끔한 경종을 울려달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문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국민행복시대를 열겠다던 박근혜정부가 출범한 지 두 달이 지났지만, 유례없는 국민불안시대를 야기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재보선 지역 대부분이 새누리당의 불법 선거 때문에 다시 치러지는 곳”이라며 “(재선거로)국민의 자존심을 구기고 아까운 혈세를 낭비하고 있는데, 새누리당은 사과는 커녕 또 다시 표를 구걸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일제침략 사실 부정 망언에 대해선 “과거사에 대한 진정한 사과를 안 하면 문명국으로서 리더십 가질 수 없다”고 비판한 뒤 “박근혜정부는 아시아의 평화를 깨는 일본의 움직임에 단호히 대응해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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