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대학교 취업률 부풀리기 집중 점검

입력 2013-04-2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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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률 급상승 한 곳 등 60곳 점검 실시…작년 2배로 늘려

교육부가 대학들의 취업률 부풀리기를 막기 위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

교육부는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 가운데 전년대비 취업률이 급상승하거나 유지 취업률이 낮은 60여개를 선정, 다음 달부터 취업통계 실태점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는 점검대상 대학수를 작년의 2배로 늘렸다.

교육부는 대학이 교비회계에서 건강보험료를 대납하는 방법 등으로 취업률을 부풀렸는지, 6개월 미만 단기 취업자를 취업자로 분류했는지, 대학원에 진학하지 않은 학생을 진학자로 포함했는지, 취업 관련 예산을 적정하게 집행했는지 등을 점검한다.

교육부는 부적정한 사례가 적발된 대학은 취업률 지표를 반영해 지원대상을 선정하는 각종 사업부서에 통보해 불이익을 줄 방침이다.

한편 당국은 지난해 상반기 32개 대학을 대상으로 취업통계 실태를 점검, 28개 대학에서 취업률 조작사례를 발견해 교직원 164명에 대한 제재를 대학 측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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