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타에어워셔 폐자재를 화분으로 재활용?

입력 2013-04-23 09: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벤타코리아는 폐자재로 수거된 벤타에어워셔의 하부 물통을 화분으로 재활용하는 ‘벤타 에코팟’ 캠페인을 진행 중으로 참여자들이 실제 가정에서 키운 응모작들을 23일 공개했다. 사진제공 벤타코리아
벤타코리아는 폐자재로 수거된 벤타에어워셔의 하부 물통을 화분으로 재활용하는 ‘벤타 에코팟’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벤타코리아는 지난 3월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벤타 에코팟 키우기’ 참여 신청을 받았다. 신청자 중 50명을 선정해 화분으로 재활용할 벤타에어워셔 하부 수조와 꽃씨, 흙과 거름망으로 구성된 ‘벤타 에코팟 패키지’를 증정했다.

벤타코리아는 캠페인 참여자들이 벤타에어워셔 폐품에 심은 꽃이 자라는 모습을 사진으로 홈페이지 게시판에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벤타 에코팟’ 캠페인은 지난해 8월 임옥상 작가와의 두 번째 협업으로 벤타에어워셔 폐품에 나팔꽃을 심어 키운 친환경 설치 작품에서 착안한 것이다. 당시 서울시립미술관 로비의 천장까지 자란 나팔꽃 줄기가 장관을 연출해 관람객들로부터 폐가전과 새생명의 신선한 조화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김대현 벤타코리아 대표는 “벤타에어워셔는 가장 친환경적인 물을 필터로 활용한 세계 최초의 습식 공기청정기로서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0: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51,000
    • +0.97%
    • 이더리움
    • 4,578,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891,000
    • +2.3%
    • 리플
    • 3,057
    • +0.3%
    • 솔라나
    • 196,800
    • -0.66%
    • 에이다
    • 621
    • -0.32%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56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30
    • -0.43%
    • 체인링크
    • 20,400
    • -2.44%
    • 샌드박스
    • 208
    • -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