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센터 이전 등 2014년까지 서비스네트워크 선진화

입력 2013-04-2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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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오는 2014년까지 서비스센터 거점 이전 및 신축 등 비스 하드웨어 개선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23일 수원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이 AS 접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기아차

기아자동차가 오는 2014년까지 서비스센터 시설에 대한 개선 작업을 완료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기아차는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직영 서비스센터를 방문할 수 있도록 직영 서비스센터 이전을 추진한다.

도심환경 변화로 고객 접근성이 약화된 경기도 안양, 서울 영등포, 경북 경산, 전남 광주 내방동의 4개 직영 서비스센터를 신 교통 요충지 및 중심 상권인 경기도 의왕, 서울 강서, 경북 포항, 전남 광주 농성동으로 각각 이전하는 신축 공사를 시작했다.

서울 성동, 경남 창원, 대전 3개의 직영 서비스센터는 기존 부지에 신축을 추진한다. 성동 서비스센터는 작년 11월 새 단장을 마쳤으며 창원 및 대전 서비스센터는 올해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밖에 수원 및 제주 서비스센터는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해 완료했으며, 도봉, 부산, 대구, 청주 4개의 직영 서비스센터는 전면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이다.

서비스센터를 신축 및 이전하면서 어린이 영어 도서관, 여성 고객 전용 쉼터 등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차별화된 서비스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서비스 네트워크 선진화 작업이 완료되면 기아차 19개 직영 서비스 거점의 총 면적은 기존 17만3259㎡에서 18만9411㎡로 늘어나고, 스톨(STALL, 서비스 리프트) 수는 기존 1095개에서 1161개로 증가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서비스 거점은 단순히 차량을 수리하는 곳이 아닌 기아차와 고객이 만나는 소통의 공간이라는 비전을 갖고 이번 작업을 추진했다”며 “하드웨어 선진화와 함께 고객 친화 서비스 프로그램 개발, 정비 기술 및 서비스 마인드 함양 교육 강화 등 소프트웨어, 휴먼웨어의 질적 개선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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