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해외 현장학습 취약계층 30%이상 높인다

입력 2013-04-23 06: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교육부, 개인비용 전액 지원 위해 별도 예산 배정

교육부는 올해 특성화고 글로벌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취약계층 학생의 비율을 30% 이상으로 높인다고 22일 밝혔다.

2011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이 사업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사전교육을 거쳐 해외 현지에서 12주간 현장 실습을 하고 어학·직업 교육을 받을 수 있게 지원해준다.

교육부가 이 사업에 취약계층 학생의 비율을 높인 이유는 해외 경험이 적은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 학생 등 취약계층의 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서다.

취학계층 비율은 2011년 27.0%, 지난해 28.3%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특히 현지 문화체험과 같은 개인 부담 비용까지 전액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단 지원금액에 별도의 예산을 배정하기로 했다. 즉, 취약계층은 해외 현장학습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부는 올해 25개 사업단, 400명 규모로 지원하며 다음달 중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14: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064,000
    • +0.88%
    • 이더리움
    • 4,364,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812,500
    • +2.59%
    • 리플
    • 2,850
    • +2.22%
    • 솔라나
    • 190,400
    • +1.38%
    • 에이다
    • 566
    • -0.53%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40
    • +0.74%
    • 체인링크
    • 19,030
    • +0.58%
    • 샌드박스
    • 179
    • +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