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G20 재무장관, BOJ 부양책 지지에 하락…10년물 금리 1.70%

입력 2013-04-20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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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이 19일(현지시간) 3일 만에 하락했다.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일본은행(BOJ)의 경기부양책을 지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투자자들이 고수익 자산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이날 오후 5시35분 현재 2bp(1bp=0.01%) 상승한 1.70%를 기록했다.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2.88%로 3bp 올랐고,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23%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들은 이날 회의를 마친 뒤 경쟁적 통화 가치 평가절하에 나서지 않는 등 환율을 정책 수단으로 삼지 않기로 합의했다.

일본의 양적완화(QE) 정책에 대해서는 국내 디플레이션 종식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고 명시했다.

이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각국 통화 정책은 국내 물가 안정을 꾀하고 경기 회복을 견인하는데 초점을 둬야 한다”면서 “경쟁적으로 통화 가치를 낮추고 환율을 정책 수단으로 삼아서도 안된다”고 강조했다.

BOJ의 양적완화 정책과 이에 따른 엔화 가치 하락에 대해서는 “일본의 최근 정책은 디플레이션을 종식하고 국내 수요를 지탱하는 것을 의도로 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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