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석유가스인재개발센터’ 본격 출범

입력 2013-04-1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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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가 19일 안양 본사에서 ‘석유가스인재개발센터(KPA)’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엔 김준동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이창우 동아대 교수 겸 자원개발특성화대학 교수회 의장, 김진우 에너지경제연구원장 등 국내 석유산업계 주요 인사들이 자리했다.

석유가스인재개발센터는 국내 자원개발 기술인력의 저변확대와 함께 석유공사의 탐사성공률 제고 차원에서 출범했다. 철저하게 현장 실무중심의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게 되며 석유공사 직원을 포함한 국내석유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공개 운영될 예정이다.

강사진은 석유공사 및 해외 자회사의 교수·강사 자격을 갖춘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다. 석유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석유공학, 석유지질, 석유경영 등 총 11개 분야에 63개의 과정이 개설됐다. 일부 과정은 석유산업 유관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공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석유공사는 실제 석유개발 프로젝트 사례 및 운영광구의 실데이터를 활용한 교육 콘텐츠도 개발·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석유공사 서문규 사장은 “석유가스인재개발센터 설립이야말로 민관의 울타리를 넘어 협업을 통한 창조경제 실현과 동반성장을 촉진하는 좋은 모델"이라며 "석유공사가 국가 석유개발 사업을 주도하는 글로벌 석유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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