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후배 낚시에 선배 왈 "우리 단 둘이 만나는거 아니었니?"

입력 2013-04-1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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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후배의 낚시에 당황해하는 선배 카톡이 온라인에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예쁜 후배의 낚시'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카톡 문자는 예쁜 후배와 선배와의 대화를 캡쳐한 것이다.

후배가 남자 선배에게 "선배님 점심사주세요오!!"라며 애교어린 요청을 하자 선배는 "오옷!! 지혜구나!ㅎ 오늘은 내가 쏠께!"라며 반갑게 맞았다.

단 둘의 식사를 기대했던 선배의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예쁜 후배는 답을 듣자마자 채팅방으로 9명을 초대한 뒤 "꺄~~ 감사합니다! 얘들아 선배님이 피자 쏜대ㅋㅋ"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졸지에 9명의 후배들에게 밥을 사게 된 선배는 "아..그래.."라며 아쉬운 맘을 드러낸 것.

네티즌들은 이를 보고 "예쁜 후배 낚시 웃프네", "예쁜 후배한테 잘 해줘봤자 소용없어", "비슷한 경험 있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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